-
만취경관·교사 충돌
【광주】17일 전남도경은 국민교 교사들에게 행패를 부린 보성경찰서 벌교지서장 김길종경위(31)를 직권남용및 가혹행위혐의로 입건, 파면하고 김정호순경을 같은 혐의로 징계에 돌렸다.
-
범인 정경일 체포 ″애인매매강요에격분〃
【마산】마산 쌀뒤주속 여인피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정경일 (24·전직운전사)은 이사건발생 6일만인10일낮12시30분쯤 진양면 정촌면 개양역에서 삼천포경찰서 사천지서김수복· 박기석
-
치사순경 구속
【수원】경찰관이 죄없는 농민을 절도혐의자로 연행, 심한 고문 끝에 죽게 했다. 지난 16일 하오6시쯤 용인경찰서포곡지서 김원순순경(30)은 마을 밭에서 일하고있던 포곡면신원리 이재
-
박대통령이 권정훈장
박정희대통령은 10일상오 청와대에서 수난구조등에 공을세운 최용식순경(의정부경찰서 동두천지서근무)에대한경사계급장과 권정훈장을수여했다. 순경에서 승진한 최경사는 건국대학교를졸업한 학사
-
가족쏘고순경자살
【포항】21일 상오10시30분쯤포항경찰서대송지서이춘봉순경(41)이 일가족7명중부인을비롯한5명에게「카빈」총을쏜아장녀이홍남(13)2녀홍자(11)3녀홍화양(9·대송국교1년)등3명을 그
-
총기사용의 신중과 방범대책
치안국은 향군무장에 따른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, 사고발생시 범인을 빨리 찾아내기 위하여 총기발사대장과 총기등록대장, 총기소지자의 지문등록대장등을 만들어 각경찰서에 비치케할 방침이
-
청용봉사상 시상
제2회 청용봉사장 시장식이 20일 상오l0시 시민회관에서 베풀어졌다. 수상자는 다음과같다. ▲용산경찰서정보계 박좌선 (49) 경위=근속 20년1개월, 간첩33명, 연루자20명을 잡
-
승객40명사상
【마산】29일상오6시50분쯤 경남창원군동면고갯길에서부산을떠나 마산으로가던 신한여객소속경남영3575호「버스」(운전사 김삼대)가 오른쪽 앞바퀴가 빠져높이 5미터의 낭떠러지에굴러 한재익
-
발소리듣고 멍청
북괴「게릴라」의 출현과 이들을 추격한 군경작전상황은 다음과같다. ◇19일하오2시=경기도파주군법원리 뒷산에 무장괴한 30여명출현, 나무꾼4명감금, 경찰에 첫신고 ◇20일▲상오0시40
-
비봉면 어린이 위해 단국공고 문고모집
단국공업고등학교 재학생들은 충북 청양군 비봉면 두메 어린이들에게 아동문고 보내기 운동을 펴고, 제일차로 성금 2만원과 책2백60권과 학용품을 비봉지서 이봉상 순경(동교졸업생)을 통
-
유리 깬 귀국 파월 장병=경관이 연행, 치사
【안동】모친상을 당해 귀국일자 2개월을 앞당겨 귀국한 경필중(32·전 맹호부대 316의무중대, 현재 9732부대의무참모부소속) 중사가 경북 의성경찰서 비안지서 순경 2명에게 수갑을
-
간첩오인 피살 유족|40만원 지급을 결정
【부산】13일 국가배상금 심의회 부산지구 심의회는 지난 6월 11일 간첩으로 오인되어 울산 경찰서 남창지서 이재주 순경에 의해 피살된 황민웅씨의 유가족 김순덕(을주군 광안면 남창리
-
경관 1명 순직
【원주】1일 상오 1시 40분쯤 원주경찰서 탄부지서 김재덕(28·서울 영등포)순경이 지서 앞길을 지나가는 수상한 사람을 검문하기 위해 지서로 연행하자 뒤따르던 괴한이 권총을 발사,
-
22년을 영욕의 그늘에서…|순경-가평경찰서 최유현씨
『그때에는 돈 때문에 죄 없는 어린이를 꾀어 죽이는 따위의 파렴치한 범죄는 물론 없었읍니다』 20년째 외길을 걸어온 가평경찰서 하면지서 근무 최유현 순경은 진주의 춘우군 유괴살인사
-
"전언통신으로 부정 지령했다"
충북 음성경찰서 생극 지서에서 순경으로 근무하다 13일 사표를 낸 박원옥(35)씨는 14일 상오 신민당 중앙당사에서 6·8 총선 기간 중 경찰이 공화당후보의 당선을 위해 불법적 선
-
경관일가 권총 자살
【천안·성환=백학준·정천수·이종완·홍시용기자】20일 하오5시5분쯤 충남천안경찰서근무 최재식(33)순경이 전근발령을 받고 가족과 함께 수신지서로 가기 위해 타고 가던 충남영1431호
-
양도 지서에 카빙 총 도둑
【진주】27일 밤 10시∼11시 사이 안동경찰서 양도지서에 괴한 2명이 침입, 「카빈」총 2정과 권총 2정 실탄 45발 탄창 2개 등을 훔쳐 달아났다. 이날 동 지서숙직원 백재용(
-
야당이 파월가족에 보낸 위문편지|경찰서 모두 회수
【춘천】야당에서 파월장병 가족들에게 보낸 위문편지가 경찰에 의해 회수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말썽이 되고 있다. 12일 민중당 강원도 제 1지구당(춘천 춘성) 부위원장 유연상씨에
-
면목동선 수관에 총상도
이들은 지난 1일 상오영시50분쯤 서울동대문구면목동 면목지서앞길을 지나다가 동지서정문앞에서 입초중이던 전홍진 (24) 순경의 수하를받고 약2백 「미터」떨어진 면목국민학교정문앞까지
-
두 무장 간첩 생포|춘천서 총격전 1명은 사살
【춘천=이운·김경용 기자】1일 하오 5시 30분 춘천 시내에 무장 간첩 3명이 나타나 경찰의 불심 검문에 걸려 2명이 생포되고 1명은 사살되었는데 달아나는 간첩을 잡으려던 민간인
-
공포까지 쏘며 추격전 한시간
12일 하오 6시30분쯤 영등포양동지서에서 보안사범으로 연행된 조창순(26·영등포동5가120) 김석영(24·영등포동7가36)군등 2명이『우리가 연행될 이유가 뭐냐』고 하면서 기물을
-
미 헬리곱터·군병력지원받고|6백여명이 수색전
【진양군학산면사건현장=임판호·이춘원·금영태·박재홍기자】군금산면 장사리에 나타난무장간첩 3명중 현장에서 달아난 정상규 (37·본명·재호) 에대한 수색전은 군경 6백여명이 동원되어 l
-
순경이 살인
【진양군 대곡=박재홍 기자】경찰관이 폭력배와 합세, 민간인에게 수갑을 채워 때려죽인 사건이 있다. 지난 1일 하오6시쯤 진양군 대곡면 황석리 북창 시장(장날)에 동생 결혼식에 쓸
-
가짜 아닌 진짜 명주 백원짜리 위폐
속보=지난2월13일 강원도 명주군 주문진에서 발견된 위폐사건은 당국의 감정결과 위폐아닌 진짜로 밝혀졌다. 지난13일 밤 주문진지서 이만송 순경과 묵호해군 경비파견대 박금현 중사는